오늘은 로맨틱 영화 추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춥기만 하던 날씨가 조금은 풀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날씨는 따뜻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의 기승으로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계속해서 꺼려지는 요즘이네요.
그러다 보니 집 밖을 안 나간지도 굉장히 오래된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흘러갔는지 눈치채지도 못한 것 같아요.
추운 날씨이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찾아서 보는 것 같아요. 울적해진 마음이 조금은 달래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봤던 인생 멜로 로맨스 영화 중 몇 편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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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영화 추천 리스트
1. 타이타닉
우선 로맨스 장르에서 명작 중 명작이라고 알려져있는 작품이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배우가 주연했던 영화 ‘타이타닉’인데요.
우연히 타이타닉호의 티켓을 얻게 된 화가 잭이 이름 있는 귀족 가문의 로즈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당시 약혼녀의 신분이었던 로즈는 잭의 자유로운 매력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타이타닉호가 빙하와 부딪히며 급속도로 침몰하게되고, 이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영화에서 등장하는 타이타닉호는 CG가 아닌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제작한 모형의 배라고 합니다.
배가 침몰하며 내부에 물이 차오르는 장면까지 실제로 물을 주입하며 원 컷에 찍었던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정말 실감났었답니다.
카메론 감독의 열정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덕에 탄생한 명작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CG 처리가 아닌 현실 상황 속에서 촬영된 영화라 더욱 실감나고, 그래서 더 큰 감동이 몰려왔던 미국의 진한 로맨틱 영화 라고 추천 드릴수 있을듯 해요~
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두 번째 영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인데요. 최근 영화계에서 떠오르는 스타인 티모시 샬라메 배우와 아미 해머가 주연했던 영화로 첫사랑의 풋풋함을 담은 작품인데요.
풋풋하고 앳되고 서툰 첫사랑을 다룬 영화 중 가장 최고라고 생각되는 영화에요. 이탈리아에 살고있는 엘리오의 집에 보조 연구원인 올리버가 찾아오게 됩니다.
엘리오의 아버지를 보조하기 위해서요. 미묘한 둘의 감정과 그 사이에서 사랑이 싹트는 과정, 그리고 현실의 벽에 부딪힌 올리버의 선택까지 모든 것이 현실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어 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였답니다.
단순히 남자 대 남자의 퀴어영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진정한 사랑의 가치와 그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에요.
영화 제목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한 후, 올리버가 “Call me by your name”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름을 서로에게 불러줌으로써 사랑에 있어서 최고의 표현을 의미한 바라고 생각됩니다.
첫사랑을 해본 누군가라면 반드시 겪었을 법한 모든 감정들이 잘 표현되어있는 로맨틱 영화였어요.
3. 로맨틱 홀리데이
마지막 영화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입니다. 위의 영화들처럼 무거운 내용이 아닌, 정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인데요. 그렇기에 새롭지 않지만, 익숙하고, 그 익숙함이 자연스레 미소를 짓게 하는 그런 영화랍니다.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잭 블랙 배우가 주연했던 영화로 실연을 겪고 있는 두 여성, 아만다와 아이리스는 2주간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합니다.
그곳에서 아만다는 아이리스의 오빠, 그레엄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아이리스는 아만다의 동료이자 친구인 마일스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들은 서로의 감정과 감수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낌과 동시에 자신이 살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하기에 이릅니다.
낯선 곳에서 보내는 휴가, 그곳에서의 사랑이라는 키워드가 뻔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것이 클래식이 지금까지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라는 것을 깨닫게 된 영화였답니다. 크리스마스 같은 연말과 연초에 정말 잘 어울리는 영화에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로맨틱 영화로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