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추천 5가지 넷플릭스 왓챠 포함 영화들

액션 영화 추천 5가지 종류에 대해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액션영화 좋아하시나요? 전 꽤나 즐겨보는 편인데요.

액션영화를 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고, 또 보면서 속이 시원하기도 해서 즐겨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워낙 잔인하거나 보기에 꺼려지는 장면들이 많아서 눈살을 찌푸리게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러한 액션영화들 말고, 편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액션영화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참고글

액션 영화 추천 5가지

1. 쥬만지 (2017)

첫 번째 작품은 ‘쥬만지’ 시리즈인데요.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했던 영화 쥬만지, 기억하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 이 영화를 정말 많이 봤었는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쥬만지라는 게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봉한 제이크 캐스단 감독의 쥬만지 시리즈가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한 것 같은데요.

학교 창고를 청소하다 게임에 빨려들어간 스펜서, 프리지, 베서니, 마사. 이들은 각자 선택한 캐릭터로 쥬만지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의 나와 게임속의 내가 확연히 다른 이들은 실수를 하며 게임 속에서 목숨을 잃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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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번의 목숨을 잃으면 현실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20년 동안 이 게임에 갇혀 있던 알렉스를 만나게 되고, 힘을 모아 함께 게임을 탈출하게 되는데요.

현재 두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연진들 모두 각자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 데드풀

두 번째 작품은 ‘데드풀’입니다. 웨이드는 특수부대 출신이지만 암 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한 후, 아무리 몸이 다쳐도 다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온 몸에 심각한 화상을 입게 되었고, 이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 바네사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에이젝스(프란시스)에게 복수하겠다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기존의 마블 히어로들과는 달리 인류에 대한 뛰어난 사명감이나 희생 의지를 갖고 있는 영웅은 아니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온 몸을 바치는 웨이드와 그의 병맛 개그로 인해 보는 내내 웃음을 잃을 수가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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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물이지만 무겁고 진중한 이야기보다,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으신다면 데드풀이 딱인 듯 합니다.

3. 나를 차버린 스파이

세 번째 작품은 ‘나를 차버린 스파이’입니다. 제목이 다소 유쾌하죠? 생일 날 남자친구에게 문자로 차인 주인공 오드리. 하지만 얼마 후 사실 전 남자친구인 드류는 CIA 요원이며 현재 실종 중이라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드류의 집에 찾아간 오드리는 드류를 만나게 되지만, 그를 쫓아온 다른 사람들도 함께 맞닥뜨리게 되면서 USB가 들어있는 트로피를 건네주라는 말을 전해듣고 드류는 그 자리에서 죽게 됩니다.

이 이후로 오드리는 얼떨결에 스파이가 되어 USB를 건네주기 위해 유럽 전역을 누비게 되고, 그녀를 막으려는 최정예 요원들까지 그녀를 위협하며 발생하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타 액션영화와는 달리 코미디가 주인 영화여서 액션 영화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영화랍니다. 킬링타임용 영화로서 적합한 것 같아요.

4. 다만악에서 구하소서 (2020)

네 번째 작품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입니다. 개봉한지 오래되지 않은, 2020년 영화로 이정재, 황정민, 박소이 주연의 한국 영화죠. 주연 배우들이 워낙 유명해서 믿고 봤던 것 같아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내고 이 일을 끝내기로 한 암살자 인남은 태국에서 발생한 납치사건이 자신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됩니다.

한 때 사랑했던 여자와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딸, 유민이 납치당한 사건이었죠. 이에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해 유이를 만나 유민이를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때, 인남의 손에 죽었던 자신의 형을 위해 인남에게 복수하고자 했던 열망에 가득 차있던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고, 이렇게 추격자와 암살자 간의 대립이 시작되는데요.

음향, 액션, 연기, 영상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잘 어우러져 작품성을 더욱 높인 영화랍니다. 특히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시마프 감독상을, 제29회 부일영화상에서 촬영상과 미술/기술상을 수상한 것으로 보아 영화의 작품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액션느와르 장르에 있어서 정말 큰 획을 그은 영화인 듯 합니다.

5. 부산행 (2016)

마지막 영화는 ‘부산행’인데요. 공유, 마동석, 정유미, 김의성 등 팔색조 매력의 배우들이 등장했던, 그리고 천만 관객을 유치하며 한국 좀비 영화의 한 획을 그었던 작품이죠.

유능한 펀드매니저이지만 가족들에게는 소홀한 석우, 딸 수안의 엄마가 보고싶다는 말에 함께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이 기차 안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승객들은 좀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앞쪽 칸으로 옮기게 됩니다. 이들을 구하러 온 군인들마저 모두 좀비로 변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데요.

상화와 영국, 석우가 함게 좀비들을 물리치며 남은 자신의 가족들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이기주의적인 용석을 만나며 상황이 변하게 되는데요.

자신의 가족과 남은 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인물들을 보며, 과연 나는 극한의 상황에서 남들을 위해 날 희생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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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좀비물은 허접하다는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부산행 보시면서 시간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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