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미 3세대 기화식 가습기 구매후기 (가습량 괜찮네?)

샤오미 스마트미 3세대 가습기를 최근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샤오미 가습기가 정말 많이 존재하는데요. 저는 기화식 방식의 디스크 타입의 가습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화식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이 글을 참고하시면 알 수 있는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샤오미 스마트미 3세대의 기화식 가습기 언박싱을 해보면서 작동하고, 습도의 차이가 얼마정도 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스마트미 3세대 가습기 구매후기

스마트미 3세대 가습기는 디스크 타입의 형태를가지고 있는 가습기 입니다. 해당 가습기의 경우 필터를 물에서 흡수하는게 아닌 회전판이 돌아가는 디스크에 물을 적셔서 디스크 팬에 바람을 불어 기화식인 자연증발 방식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가습기 입니다.

가습량이 꽤나 높아 시간단 350mL/h 가습량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물을 적시는 디스크판이 많은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그럼 언박싱과 동시에 가습기를 작동해보도록 하죠.

저는 직구대행으로 주문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재고가 있는게 아니라 직구를 통해 주문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링크를 통해 구매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을 받아보니 아래와 같이 스마트미 3세대 가습기가 아래와 같이 박스로 도착했습니다. 가습기 사이즈가 좀 있어서 그런지 박스의 크기가 생각보다 컷습니다.

 

박스를 통해서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제품이 있는걸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포장의 경우 스티로폼을 통해 꼼꼼하게 포장이되어 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상단도 스티로폼으로 채워져 있었지만, 언박싱한다고 들어낸 모습입니다.

 

제품을 가지고 와서 분리해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분리가 되는데요. 물을 적셔주는 디스크판과 물받침대, 물통, 상단 바람팬이 불어주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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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분을 조립을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디스크가 빙글빙글 돌면서 아래의 물에 적셔지면, 송풍팬으로 물을 말리면서 수증기를 날려보내는 방식 입니다. 습도양이 많아 질려면 디스크 판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겟죠?

해당 디스크판이 세척이 생각보다 힘들다는 반응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식기세척기를 있는분들에 한하여 해당 모델을 추천드려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매일매일 물을 교체하실 수 있는 분들 이라면 해당모델을 추천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를 한다면 특별한 냄새는 없을거라고 보여집니다.

 

 

해당가습기의 경우 총 5L의 물이 들어가서 생각보다 대용량의 가습기로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습기가 대용량이 아니라면 1L ~ 3L가 고작인데 말이죠.. 5L의 양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그로인해 오래 작동해 볼 수 도 있죠.

아래와 같이 작동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습도의양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는 듯 합니다. 자동모드를 통하여 습도의 양을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습도의 단위 조정은 5% 단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50~55% 단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습도를 측정하여 습도가 내려가면, 다시 팬의 바람을 강하게 불어 습도를 올려줍니다. 생각보다 똘똘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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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마트미 3세대에서 나오는 가습량과 다이소 시계의 가습량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작은방에서 문 닫고 테스트 한거라 생각보다 습도의 수치가 정확하게 나옵니다. 49% 동일하게 나오고 있는 중인데요. 원룸이나 자취방에서 사용한다면 겨울에 습도관리는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대신 거리가 가습기와 습도계가 멀리 떨어질수록 가습량의 차이는 -5%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33평의 집을 생각해 볼때..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작은방을 나와서 30평대 거실에다가 작동해 보았습니다. 습도가 얼마정도 올라가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거실에 놓고 작동을 해보았습니다.

 

 

집을 환기를 해놓은 상태에서 시작해 보았습니다. 습도계는 34%정도 의 수치가 나왔으며, 가습기를 작동하고 시간이 지나자 습도계가 50%가 되었습니다.

가습기로 설정한 자동 습도는55%로 셋팅을 해놓고 다음과 같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사실 날씨의 영향이 크기도 합니다. 하지만 30평대 아파트 거실에서 34% -> 50%로 오르는 것은 정말 기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코가 건조하지 않아서 너무 좋음!)

가습기와 습도계의 거리는 2.5m 정도 된는 듯 합니다. 가습기 바로옆에서 측정한것도 아닌 것 치고는 성능이 너무 좋네요. ㅎㅎ

 

 

샤오미 기기가 두개나 생기게 되었습니다. ㅎㅎ 로보락 S5 MAX 모델과 샤오미 스마트미3세대 가습기가 생기게 되었네요. 어플은 같이 연동할 수 있는 미홈 어플이 있어 원격으로 관리하기 정말 좋은 듯 합니다.

 

마무리

겨울에 집에 있으면 항상 코가 건조해서 비염같은 증상이 생겼습니다. 겨울만되면 코가 건조하여, 가래 및 코에 피딱지가 앉아 불편했으며, 잠을 잘때에도 코가 너무 건조하여 잠을 깨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습기를 작동하기 시작하면서 비염같은 증상은 완화되었으며, 건조해서 나왔던 가래도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습기를 구매하기 위해 가습기에 대해 공부를하게 되었고, 다양한 가습기를 알게되었습니다. 그중에 바이러스가 물방울에 붙지 않는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알게 되었고 그중 벤타 가습기 모델이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연찮게 알게된 모델이 해당 샤오미의 스마트미 3세대 기화식 모델 입니다.

해당 모델도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바람을 불어주면서 팬에 먼지가 붙게 됩니다. 선풍기 같은 경우 분리해서 청소가 되지만, 해당모델은 송풍팬 부위가 분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먼지를 많이는 들어가지 않게 막아주니 정말 쓸만한 가습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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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먼지 필터하나만 그냥 끼워주면 되는 것인데 왜  이런거 하나 안 넣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만 이용한다면 벤타 가습기 모델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잘 이용할 듯 합니다. 가습기 선택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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