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S5MBC) 1년간 사용후기 장단점

스타일러를 구매한지 어느덧 1정도의 시간이 흐른 듯 합니다. 혼수를 할때 필수품이라고 부르는 스타일러 입니다. 저도 스타일러가 탐이나서 한참을 째려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LG S5MBC라는 모델의 스타일러를 많이들 추천을 하시더라구요? 이왕사는거 제대로 된걸 사는게 맞는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삼성 에어드레서 구매할까말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LG만의 전매 특허인 “털기기능”을 사용 할 수 없는 삼성은 차선책으로 “에어드레서” 라는 제품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지를 터는건 누구나 다 알 듯이 바람으로 불어서 터는 것보다는 흔들어 털어야 된다는 원초적인 본능 하나로 스타일러를 구매 하였습니다.

스타일러를 구매하고 1년간 사용 하면서 장점과 단점에 대해 설명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S5MBC라는 모델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글의 목차

1 S5MBC 모델을 구매한 이유는?
2 스타일러 장점
3 스타일러 단점
4 관련 글
5 연관포스팅

S5MBC 모델을 구매한 이유는?

일단 많은 기능이 달려 있는 모델중 스타일러중에 가성비 있는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LG의 고급라인 “시그니처” 라인의 모델들과 기능을 비교 하여도 기능적인 꿀림은 없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스타일러에서 할 수 있는 기능은 모두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류구분	소재	스타일러 플러스(5벌)
		블랙 틴트 미러	블랙 틴트 미러	린넨블랙
		(S5MPC)	(S5MB)	(S5BB)
– 스포츠	– 고어텍스	O	O	O
– 기능성의류
외투 정장 재킷 코트 교복등	– 캐시미어	O	O	O
	– 카멜헤어
	– 알파카
	– 모피	O	O	O
	– 밍크
	– 앙고라
	– 가죽	O	O	O
	– 울100%	O	O	O
	– 폴리에스터	O	O	O
	– 레이온
	– 우레탄
	– 개버딘
– 니트	– 울 100%	O	O	O
– 스웨터	– 울혼방
– 수건	– 면	O	O	O
– 속옷
– 면 티
– 양말
– 청바지	– 진	O	O	O
– 청 재킷
– 스타킹	– 나이론	O	O	O
– 란제리
– 스포츠웨어	– 개버딘	O	O	O
– 삼베	– 마	O	O	O
– 모시
– 그물
– 테이블 보
– 실크 소재 옷	– 견	O	O	O
– 넥타이(실크소재)
– 벨벳 소재 옷		X	X	X
– 비단 한복

거기다 5벌+1벌인 바지를 넣을 수 있어 총 6벌의 의류를 넣어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러는 거거익선이라고 하여, 5벌이라도 하여도 두꺼운 겨울 옷의 경우 3벌정도만 넣어 널널하게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스타일러는 크면클수록 좋다고 하는 것 입니다.

거기다 모든 기능을 지원 하는데 가격까지 저렴한 모델이다? 스타일러를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을 할 수 밖에 없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죠. 같은 기능의 스타일러 가격이 170만원 정도 합니다.

스타일러(S5MBC)모델을 구매하면서 사용했던 장단점을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타일러 장점

1. 옷 냄새제거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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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냄새제거에 정말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걸 구매하기전까지는 인터넷에서 하는 말만 들었는데요. 스타일러가 없을때에는 무조건 페브리즈를 이용하여 고기냄새를 제거하고는 햇습니다.

하지만 스타일러를 구매를 함으로써, 페브리즈라는 것을 이제는 사용하지 않게되었습니다.

고기집을 갔다오시면, 고기냄새가 옷에 베여서 기름이다보니 제대로 제거가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실겁니다. 이게 고기집을 갔다온 후에 스타일러로 스팀 살균해버리면 그냥 냄새가 사라집니다.

깊게 들이마시면 정말 약간 나기는 하지만 그냥 안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솔직히 스타일러 사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 먼지제거에 좋다

미세먼지 및 잔먼지를 제거를 하는데 좋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정말 심하다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먼지들이 밖을 돌아다니고 오면 옷에 붙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스타일러를 이용하시면 어느정도 살균 및 먼지청소를 해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러의 원리는 내부에 고온의 수증기를 만들어 먼지를 털어내면 해당 먼지가 수증기에 붙어 따로 배출이 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팀에서 나오는 수증기에서 먼지가 충분히 붙어서 제거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용을 해보니 조금 큼직한 먼지는 잘 때어지지는 않는 듯 하더라구요?

3. 셔츠 빨래 건조기능 좋음

셔츠 빨래 건조기능이 정말 좋은듯 합니다. 셔츠만 되는게 아니라 패딩건조 등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셔츠의 경우 일반적으로 세탁을 하고 건조를 하면 구겨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 건조기가 아닌, 스타일러로 건조를 하게되면, 셔츠가 좀 더 많이 펴져서 건조가 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가 스타일러를구매한 이유는 다림질기능이 있어, 그런 편리함 덕분에 드라이브를 맡기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셔츠 및 옷의 재질에 따라서 다림질 수준이 만족이 될수도 있고, 불만족이 될수도 있습니다. 셔츠나 옷의 경우 스판재질의 소재의 옷을 구매한다면 스타일러를 이용하면 정말 만족스럽게 다림질이 되거나 옷이 펴져있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4. 바지 다림질 기능 만족

다림질기능이 생각보다 만족 스럽습니다. 특히나 구김이 잘 안가는 스판소재의 셔츠나 바지등을 구매하여 스타일러로 돌리는 경우 정말 큰 효과로 다림질 기능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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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당 기능을 이용함으로써 큰 돈 주고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실 겁니다. 저는 그래서 셔츠의 경우 무조건 건조기에서 돌리는게 아니라, 항상 스타일러 셔츠건조 기능을 이용하여 드라이를 합니다.

5. 살균스팀 기능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게 살균스팀 기능입니다. 집에 커다란 인형이나 베개, 이불, 담요등이 있다면 해당 스타일러를 통하여 살균처리하여 볼 수 있습니다. 스팀을 이용하여 세균을 박멸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살균하기가 까다로운 솜의 재질이나, 빨래하기 힘든 이불, 인형등의 경우 스타일러 스팀으로 세균을 조져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인형이 많은 아이들의 집에 있으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살균 소독 해주면? 아이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6. 정장, 교복 즐겨 입는다면 무조건 추천

정장을 즐겨 입거나 정장을 입는 직장인, 학생이 있는 집은 해당 스타일러를 무조건 구매해야 합니다. 옷의 상태를 매일매일 새것으로 입어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정장 모드라는 기능이 따로 있어, 항상 쾌적하게 옷을 입어볼 수 있습니다.

어제도 결혼식이 있어, 코트를 입고 다녀왔는데요. 바로 다녀오자말자 코트를 스타일러로 돌려주고 왔습니다.

저는 정장을 잘 입지는 않습니다만, 정장을 입는다면 무조건적으로 있어야 겠구나? 하는 제품이 스타일러라고 생각을 합니다. 매번 세탁소 드라이 맡기기도 귀찮기 때문이죠.

7. 패딩 청소 관리 개꿀!

패딩의 먼지를 털어내는 것도 정말 애매합니다. 그럴때 마찬가지로 “패딩 살균 모드”를 통하여 패딩청소를 간단하게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이 추워지면 롱패딩이 유행하게 되는데요. 롱패딩을 걸어 청소를 하는 경우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여 볼 수 있는 기계입니다.

매번 드라이를 맡겨야하는 롱패딩을 집에서 손쉽게 살균을 해버릴 수 있는 것이죠. 저는 해당 방법으로 인하여, 패딩 드라이 맡기는 비용도 많이 절감이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5벌용을 구매해야 되는 이유가 이런 패딩관련의 부피때문에 5인용을 구매해야만 패딩을 최대 3벌정도는 걸어서 여유롭게 돌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성만춤인게 바로 S5MBC 모델이라는 것이죠.

8. 제습 기능이 있다.

사실 해당 기능을 이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에어컨이 있어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해당 기능을 따로 이용해 보진 않았지만 여름철 습기가 많은 집에서 사용한다면 정말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겟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즈가 크다보니, 대용량 제습기라고 볼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럼 스타일러에 대한 단점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스타일러 단점

1. 정장, 교복을 입지 않는다면 비추

정장, 교복을 입지 않는다면 조금 비추드릴 수 있습니다. 사실 정장, 교복을 자주입어야 하는 분들이 구매하는 물건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이런 옷의 경우 대부분 세탁을 하기 힘든 제품이죠?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이, 드라이를 맡겨야 되는 옷이 많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구매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드라이 옷 들이 아니라면 사실 세탁기 빨래를 통하여 모든 것을 해결해 버리니 스타일러 이용하는 횟수가 작아 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하여 옷걸이로 전략해버리기 때문 입니다. 저도 사실 정장을 입고 다니지 않아 스타일러 포지션이 애매하도 합니다.

2. 물통 보충이 번거롭다

이게 생각보다 이용하기가 귀찮습니다. 세탁기의 경우에는 물을 꼽아 자동으로 보충이 되지만, 스타일러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통을 이용하여 비워주고, 채워주고 해야만 합니다.

막 구매하지 못할정도의 리스크는 아니지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생각보다 조금 귀찮습니다.

3. 생각보다 이용 안 할수도 있다.

앞서 설명을 드린것 처럼 생각보다 이용을 안할 수도 있다. 입니다. 사실 고기를 먹으로 가는게 매일매일 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냄새가 많이나면서 먹는 음식이 사실 몇 개가 있을까요?

스타일러가 있으면 정말 편한데, 없으면 불편한 것 처럼 정장을 입거나 하는 출퇴근 분이 아니라면 스타일러 사용 빈도가 생각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정장을 많이 입어 드라이 하거나, 건조할 일이 많이 있다면 필히 스타일러(S5MBC)를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세계가 열립니다.

저는 운동하고나서 땀 살균 용도로 종종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세탁을 해야되긴 하더라구요? 스팀에만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4. 스타일러 무조건 큰 것 구매

스타일러나 에어드레서의 경우 3벌용 5벌용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무조건 5벌용으로 구매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이용하는 모델인 S5MBC 모델의 경우 5벌용+1바지 총 6벌의 옷을 한꺼번에 돌려 볼 수 있으며, 거거익선은 진리다 라는 말에 구매한것도 있습니다. 현재 이용을 해보니 큰 것은 진리다라는 말이 공감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타일러 기기가 생각보다 커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5벌용을 이용하는데에도 옷에 조금만 부피가 있으면, 거진 3벌용으로 사용하기에 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옷과 옷사이에 공간이 생각보다 폭이 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