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크리닝 진행 드릴 뚫어야 하나? 그런 곳은 피하자

저도 최근에 에바크리닝 진행을 하기 위해서 많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진행을 하는 업체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중에 드릴을 본인이 직접 뚫어서 진행을 해야 되는 곳 또는 그렇게 약품을 뿌리라고 권장을 하는 곳도 보았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드릴을 뚫어서 작업을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드릴 작업을 하지 않고 세척을 하는 업체를 찾아 에바포레이터 세척을 진행을 했습니다.

왜 드릴을 뚫지 말아야 하며, 약품대신 에바크리닝을 진행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릴 뚫지 말아야 되는이유?

드릴을 이용하여 진행하는 업체는 왠만하면 거르는 게 좋습니다. 왜 멀쩡한 차에다가 구멍을 내놓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드릴을 뚫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약품을 에바포레이터에 뿌리기 위해서 약품 관을 삽입하기 위해서 드릴작업을 하는 겁니다. 플라스틱 관을 뚫는 작업이라 사실 차에는 크게 문제 없는부분이지만 뭔가를 뚫는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안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작업을 하는 곳은 약품을 이용하여 작업을 하는 곳 입니다. 약품을 이용한다고해서 곰팡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자동차의 에어컨 구조의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블로어모터와 에바포레이터 사이에 구멍을 내고 약품을 뿌렷다고 쳐봅시다. 그럼 이런 세균과 약품은 바로 필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다이렉트로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폐로 흡입을 하겠죠?

이로 인해 찝찝하다고 볼 수 있는 작업 입니다. 드릴뚫고 약품처리하는 업체는 되도록이면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약품을 처리를 해도 손으로 직접 닦아내지 않는 이상은 약품이 주변 송풍관에 뭍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약이 묻어 잇으며, 해당 약이 시간이 지나 썩게된다면? 에바포레이터를 세척을 한다고해도 다른 곳에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냄새 잡기가 더 어렵게 됩니다.

 

에바크리닝을 하자 그냥

약품 처리비용의 경우 에바크리닝보다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약품관련 하여 작업 비용은 7~8만원 정도하며, 에바크리닝의 경우 10~11만원 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작동하거나 껏을때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난다면 에바크리닝을 하시면 분명히 만족을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에어컨을 가동하였다면, 도착하기전에 꼭 외기로 해놓고 5~10분정도는 송풍으로 말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귀찮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간단 DIY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애프터블로우를 작업하는 것인데요.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면 송풍을 작동시켜 말려준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 작업을 해볼려고 하는데요. 후기를 추후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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