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 생길 때가 있죠. 특히 KTX 표를 예매한 후 취소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환불은 어떻게 하지? 수수료는 얼마나 나올까?” 하는 걱정이 먼저 듭니다.
다행히 요즘은 코레일톡 앱 하나로 출발 전까지 간편하게 환불이 가능해 복잡한 절차 없이 바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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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의 목차
- 1 코레일톡 앱에서 환불하는 방법
- 2 환불 수수료는 이렇게 계산됩니다
- 3 알아두면 좋은 팁
- 4 마무리
- 5 연관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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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삼성 갤럭시폰, 아이폰 처럼 뒤로가기 하는 방법 (스와이프 제스처)
- 11 카톡 조용히 나가기 하는 방법 초간단 설정
- 12 유튜브 뮤직 중간중간 노래가 끊긴다면 해결방법
- 13 카카오톡 대화내용 복구하기 (모바일 → 모바일) 복구방법
코레일톡 앱에서 환불하는 방법
KTX 모바일 승차권 환불은 출발 전이라면 앱에서 바로 가능하며, 절차도 간단합니다. 먼저 코레일톡 앱에 로그인하고 하단 메뉴에서 ‘나의티켓’을 선택합니다.
환불할 승차권을 고른 뒤 ‘반환하기’ 버튼을 누르면 안내 문구와 함께 수수료가 표시됩니다. 금액을 확인하고 ‘반환요청’을 누르면 환불 신청이 완료되며, 결제했던 수단으로 영업일 기준 약 3~5일 내 환급됩니다.
만약 출발 시간이 이미 지났다면 앱으로는 불가능하니 반드시 역 창구로 가야 합니다.
환불 수수료는 이렇게 계산됩니다
환불 수수료는 환불 시점과 요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일(월~목)에는 출발 3시간 전까지 무료로 환불할 수 있지만, 주말과 공휴일은 하루 전까지만 4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출발 직전이나 당일 환불은 요일에 따라 5~10% 정도가 적용되고, 출발 후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15%에서 최대 70%까지 수수료가 올라갑니다.
도착 후에는 전액 환불 불가이니 가급적 빨리 취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
출발 전까지는 앱과 홈페이지에서 바로 환불이 가능하지만, 출발 후에는 반드시 현장 창구를 방문해야 합니다.
비회원으로 예매했더라도 예매번호와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환불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예매처가 네이버·코레일 홈페이지 등이라도 환불 규정은 동일합니다.
마무리
KTX 모바일 승차권 환불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시점에 따라 수수료 차이가 크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주말·공휴일에는 하루 전, 평일에는 출발 3시간 전까지 취소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여행 계획이 바뀌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코레일톡 앱을 활용해 편하게 환불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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