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하면서 조심해야될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태풍이 언제 오느냐의 문제인 것인데요. 해외여행을 잡기 위해서는 우리는 비행기를 타야만 합니다.
비행기를 탑승을 하게 되면서 결항이 되냐 되지 않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마음을 졸여야 합니다. 결항이 되어버리면 숙소 및 모든 일정이 뒤틀어져버리기 때문이죠.
거기다 쉬는날도 작아져서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그래서 1년 중 가장 태풍이 많이 오는 달은 언제인지 확인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1년중 태풍이 많이 오는 달은 언제?
1년중 태풍이 가장 많이 오는 달은 기상청을 통해 간단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1951년 부터 작년까지 내어준 총 통합 태풍횟수를 기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를 하여 볼 수 있습니다.
해당 태풍기록은 한반도 영향을 주었던 태풍의 횟수를 적어놓은 것 입니다. 그럼 이걸 토대로 총 계산을 해보면 10년 을 기준으로 태풍이 많이 오는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태풍이 많이 오는 달
- 9월 – 태풍 횟수 5.3
- 8월 – 태풍 횟수 5.1
- 7월 – 태풍 횟수 4.1
- 10월 – 태풍 횟수 3.7
위와 같이 태풍이 가장 많이 오는 월별로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가장 태풍이 많이오는 달은 9월이며, 9월에 여행계획을 잡는건 태풍이랑 정면대결을 하겠다?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저도 9월에 제주도 여행을 갔지만 태풍이 가까스로 동쪽은 빗겨서 가더라구요.. 그때의 쫄깃함은 정말…;; 하루종일 태풍 실시간 지도만 보고 있었습니다.. 태풍이 경로를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만 했으니깐요.
그래서 태풍이서쪽으로 이동을 하는 듯이보여, 제주 동쪽으로 이동을 하니 맑은 날씨를 그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럭키했죠. ㅎㅎ 태풍 실시간 위치를 확인을 하실려면 이전에 작성한 글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위와 같이 1년중 태풍이 많이 오는 달을 확인을 하시고 여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1월~ 6월 까지는 그냥 태풍이 안오는 수준으로 볼 수 잇으니 되도록이면 그날 비행기타고 가는 여행을 추천 드려봅니다. (11월에 나트랑 가볼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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