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블릿 찾는 분들 많죠? 스마트폰만으론 부족하고, 그렇다고 고가의 태블릿을 사기엔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딱 그 사이에서 가성비와 성능을 동시에 잡은 모델이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레노버 리전 Y700 2세대입니다.
저도 새로운 태블릿을 찾던 중 자연스럽게 이 모델을 알게 됐고, 실제로 사용해 보니 왜 많은 리뷰어들이 추천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특히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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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리전 Y700 2세대 스펙 한눈에 보기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레노버 리전 Y700 2세대의 화면입니다. 8.8인치 QHD+ 디스플레이에 최대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데, 솔직히 이 정도 스펙이면 게임이든 영상이든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최대 밝기 500니트로 야외에서도 충분히 잘 보이지만, 반사방지 기능이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화면 퀄리티를 기대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합니다.
게임, 영상, 멀티태스킹 다 된다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덕분에 퍼포먼스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긱벤치 테스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게임 ‘원신’을 플레이할 때도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어요.
발열 걱정도 없었는데, 이는 리전 Y700 2세대의 넓은 방열판 설계 덕분이겠죠.
또 하나 주목할 기능은 ‘파워 바이패스 모드’인데요. 충전 중에도 배터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전원을 공급해 발열을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늘려줍니다. 이 기능 덕분에 장시간 게임을 하더라도 끊김 없이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영상 감상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디즈니+에서 ‘엘리멘탈’을 보는데, 색감 표현이 아주 생생해서 몰입도가 확 올라가더라고요.
배터리 성능과 충전 속도는?
배터리 용량은 6550mAh로, 하루 종일 사용해도 충분했습니다. 특히 45W 고속충전을 지원하는데, 테스트 결과 30분 만에 73% 충전, 58분 만에 완충이 됐어요.
유튜브를 2시간 30분 동안 시청해도 배터리가 70%나 남아 있었던 걸 보면, 실사용 시간도 꽤 길게 유지됩니다. 이 정도 배터리 성능이라면 장거리 이동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레노버 리전 Y700 2세대와 3세대 비교
최근에 리전 Y700 3세대 모델이 중국에서 출시되었지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3세대는 2999위안(약 60만 원)부터 시작하고, 한국 출시 시에는 추가 비용까지 더해져 65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면 리전 Y700 2세대는 5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더 매력적입니다. 특히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해 추가 저장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죠.
레노버 태블릿, 이 정도면 추천할 만하지 않을까?
레노버 제품은 항상 가성비로 주목받아왔는데, 이번 리전 Y700 2세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게임, 영상,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태블릿을 찾고 있다면 이 모델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겁니다.
특히 한국 정발판 기준으로 한글 최적화와 함께 1년간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되니, AS 걱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사도 후회 없을 태블릿
솔직히 말해 리전 Y700 2세대는 지금 사도 전혀 후회하지 않을 제품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은 물론이고, 디스플레이, 배터리, 게임 퍼포먼스까지 두루두루 괜찮았습니다.
다른 태블릿과 비교했을 때 특화된 게임 기능과 우회충전 같은 실용적인 기능이 있는 점도 큰 메리트죠.
만약 게이밍 태블릿이나 영상 시청용 디바이스를 찾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레노버 리전 Y700 2세대를 한 번 고려해 보세요.
이 정도면 충분히 추천할 만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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