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벤츠 E클래스 중고차 구매 어떨까? 현실적으로 생각해봐야 될 것들

최근에 외제차에 꽂혀버려서 젊어서 언제 한번 외제차 한번 타보겠냐는 머리에 똥이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중고 벤츠를 한번 타볼까 싶었습니다.

새차보다는 중고차를 저렴한 가격에 엎어와서 수리를 하면서 타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벤트 E클래스가 눈이 갔습니다.

구매를 할까 말까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수 많은 고민으로 인하여 구매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중고 벤츠를 구매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내가 본 E클래스 차량은?

제가 본 E클래스 차량의 경우 2017~2019년 차량의 모델별로 보았습니다. 가격이 3000~4000만원 언저리 하더라구요? 지금 파는 차량을 판매하면 1000만원 정도는 건지니, 지금 타는 차량을 판매하고 나머지는 현금 + 대출을 해볼까 싶었습니다.

그정도면 한국 차량의 중형차 가격정도의 금액으로 타볼 수 있었으니 말이죠. 그래서 정말 살까말까 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벤츠의 E클래스의 경우 원래 7천만원을 호가 하는 아주 비싼 차량 입니다. 그런 차량이 3천만원까지 떨어졌다는건 정말 많이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BMW를 타면서 정비를 하는데 국산차랑 크게 차이가 없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외제차에 혹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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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민이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하차감은 있나?

이제 벤츠 E클래스 정도 탄다고 사실 하차감을 느끼기는 매우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벤츠 중고매물이 그 만큼 많이 나오는 이유도 한 몫 할 겁니다.

그래서 벤츠 E클래스를 탄다고 해서 하차감을 느끼기에는 매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하차감을 느낄려면 AMG이나 포르쉐 정도는 타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AMG 모델에 오는 배기음이나 미션이나, 실내 갬성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벤츠를 안타봐서 그런것도 있죠. ㅎㅎ 사실 일시불로 결제를 할 수 있는 경제력도 잇지만, 차를 일시불로 산다고? 라는 생각도 많이 들기도 합니다.

거기다 생각을 해봐야 될 건 정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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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에 대한 고민

제가 보는 차량들은 키로수가 8~14만 키로를 가지고 잇는 차량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보증기간이 끝난 차량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고장이 나면 이제 주인이 그냥 쌩돈으로 고쳐야 될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나 E클래스 모델의 경우 정보를 알아보니 하체 누유가 기본 패시브로 장착이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수리를 하는 경우에는 벤츠 공식센터는 가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엔진오일만 교체하는데 20~30만 정도라고 하니.. 차를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유지를 하는 유지비가 생각보다 어마하다는 것 입니다.

요즘은 굳이 공식서비스 센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사설점에서는 수리도 잘하고 공임비도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공식서비스센터가 그냥 뻥튀기로 먹는 것 뿐이죠.

하지만 외제차를 수리하는 카센터를 찾는 것과 가서 흥정을 하는 것, 그리고 벤츠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된다는점.. 지방의 경우 가까운곳에 좋은 정비소를 찾기가 힘듭니다.

항상 정비를 위해서 다른곳으로 원정을 떠나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고차를 구매한 차량의 경우 차량은 중고지만 부품을 구매하는 것은 새 것입니다. 부품 새 것의 가격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괜히 국산차 타는게 아니다.

위와 같은 고민을 생각을 해보니 괜히 사람들이 국산차를 타는게 아니구나?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자동차는 구매만해서 끝이 아닙니다. 위와 같은 각종 수리에 대한 것도 깔려 있어야 합니다.

당연 수리비는 국산차보다 몇 배 비쌀것이라고 생각이 들며, 이런 수리비 덕분에 굳이 벤츠 말고 제네시스로도 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네시스라도 부품은 국산이 저렴할듯)

K5 모델을 14만 키로를 타고 있는 입장에서 1년에 2만 넘게 타는데 굳이 벤츠까지 타야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감가상각 및 각종 수리비 등을 생각을하니 아.. 아직은 벤츠를 타기에는 무리가 있다라고 판단이 들더라구요?

K5가 키로수가 높아지니 이것저것 고칠게 많아 집니다. 사실 크게 부담되지 않는선에서 고치는 중인데 이게 외제차였으면… 이라고 생각을 해보니 조금 암담해지기도 합니다. ㅋㅋ

 

외체자 구매는 용기다

사살 차량 구매는 용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벤츠 그까이꺼 구매해서 돈 내고 운영을 하면되죠. 하지만 저는 그로 인해 잃게 되는 손실이 너무나 아까워서 안되겠더라구요? (차라리 주식에다가..)

나는 정비를 할 수 잇고 가오를 위해서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잇다. 라고 생각이 되시는 분들은 질러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제 그런 것들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조금 귀찮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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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매는 용기입니다. 해당 글이 구매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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