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를 보다보면 많은 수호자들과 함께 모몬가와 함께 이세계로 전이가 되면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그중 수호자 총괄을 맡고 있는 알베도가 있습니다.
알베도는 오버로드의 히로인? 역활이라고 할 수 있는 비중잇는 캐릭터중에 하나입니다. 이 세계로 전이하기전 현 주인공인 “모몬가”는 알베도 npc 셋팅을 변경을 합니다.
“알베도는 모몬가를 사랑한다”라고 말이죠.
위와 같이 입력한 값 그대로 이 세계에 전이하게 되고, 알베도는 모몬가에 대해 엄청난 애정표현을 하는 캐릭터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사건이 하나 터지게 됩니다.
알베도의 배신?
애니메이션에서 알베도가 배신을 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하며 애니메이션이 끝나게 됩니다.
“아인즈 울 고인인가?”
“같잖아.”
위와 같은 배신을 할 것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게 됩니다. 이때 상황은 이 세계로 전이 되면서 자기이름은 “모몬가”가 아닌 길드 이름인 “아인즈울 고운”으로 이름을 변경하게 된 것 입니다. 변경 된 이름을 짧게 부르면 “아인즈”라고 부르게 되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알베도의 삔또상한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해당 장면만 본다면 알베도가 갑자기 아인즈를 배신한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해당 부분은 설명이 부족한 장면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알베도는 “아인즈울고운” 길드에 분노
알베도는 지고의 존재에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모몬가’를 제외한 모두 다 자기들을 버리고 간 주인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인즈울고운’이라는 이름의 길드 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보다 싶이 알베도 방에서는 길드마크는 내 팽겨쳐져 있고 모몬가 깃발만 올려져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몬가가 알베도의 npc “좋아한다” 셋팅을 하지 않아도 이미 자신을 버리지 않았던 것에 대해 안도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죠.
이런 알베도의 마음을 모르고 모몬가는 동료들을 찾기 위해 이름을 “아인즈 울 고운”으로 변경 한 것 입니다.
소설에는 뒷 내용이 더 있다.
소설에서는 위의 대사에서 끝나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소설에서는 해당 대사가 더 있습니다.
흥.
우리들을 버린 ‘아인즈 울 고운’인가. 불쾌해.
망할! 망할 것들이 그분의 이름을 더럽히다니!
아아, 아인즈 님. 아니, 모몬가 님. 당신께서만이 저의 유일한 주인이옵니다. 반드시 당신만을 나자릭의 진정한 지배자로. 불쾌한 자들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영원한 지배를─
그래. 반드시. 방해한다면 수호자라 할지라도 없애 버리겠습니다. 저만이 당신의 진정한 종자. 충실한 노예. 그러하니 부디 이 몸에 자비를─
위의 소설 내용 일부분만 봐도 ‘아인즈울 고운’이라는 이름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이죠. 사실 모몬가에 대해서는 충성을 다하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알베도가 배신 할 일은 없다고 봐도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