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보험금 온라인 청구 방법, 더 간편해짐!

실손 보험금 청구, 참 번거로운 일 중 하나였죠? 병원에서 서류를 발급받고, 다시 보험사에 제출하는 과정을 생각하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불편함이 줄어들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저도 이 소식을 듣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이제 그 방법을 쉽게 설명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손 보험금 온라인 청구는 어떻게 하나요?

이제부터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때, 병원에 가서 서류를 떼고 직접 보험사에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손24’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청구가 가능해 진건데요.

정말 편리하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해당 병원이 전산 청구 시스템에 참여한 병원이라면, 병원이 서류를 보험사로 직접 전송해줍니다.

청구 가능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구 가능한 서류

  • 계산서
  • 영수증
  • 진료비 세부 내역서
  • 처방전

이 외에 입원 진료비 청구에 필요한 진단서나 약제비 계산서와 같은 서류는 환자가 직접 사진을 찍어 앱에 첨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외 대부분의 서류는 이제 자동으로 처리되니, 번거로움이 확 줄어들것으로 보이는데요.

 


전산 청구 가능한 병원은 어떻게 찾나요?

전산 청구가 가능한 병원을 알고 싶다면 ‘실손24’ 앱에서 ‘내 주변 병원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현재 약 730개의 병원급 의료기관과 3,490여 개의 보건소가 전산 청구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관들이 차례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기타 청구 방법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병원비 결제 내역을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통해 전산으로 청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병원 방문 후 서류를 별도로 챙길 필요 없이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

보험금 청구 시 진료 후 3년 이내에만 청구가 가능합니다. 3년이 지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으니, 진료를 받은 후 잊지 말고 제때에 청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모든 병원이 전산화된 건 아니다

현재 전산 청구 시스템에 참여하는 병원은 전체 의료기관의 약 55% 정도로, 아직 절반 정도만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1년 뒤부터 전국의 7만여 개 의원2만 5천여 개 약국으로 실손보험 전산 청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많은 병원에서 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실손 보험금 청구, 이제는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실손24’ 앱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청구하고, 번거로운 서류 작업에서 해방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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