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먹는 탈모약 종류 4가지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요즘 계속해서 탈모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작성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경각심이 생겨서 ‘혹시 나도?’ 하는 생각에 포스팅 할 때마다 확인해 보곤 합니다.
제가 의사 선생님께 듣기론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고, 그 다음 먹는 탈모약, 마지막으로 미녹시딜 등 바르는 탈모약 순으로 효과가 좋다고 해요.
효과가 빠른 정도도 위와 같습니다. 먹는 탈모약으로 한 번에 좋아질 수는 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니 오늘은 그 종류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해당 글의 목차
먹는 탈모약 종류 4가지
첫 번째, ‘피나스테리드’
이는 DHT 농도를 약 90%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DHT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이는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남성 호르몬입니다.
남성 호르몬이 많으면 탈모가 오기 쉽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이런 호르몬을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DHT 차단제 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의 성분이 DHT 생성 억제 역할을 합니다. 피나스테리드 약은 미국 식약처(FDA)의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발모 효과라기 보다는 탈모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거기서 대표되는 약으로는 프로페시아가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페시아의 제너럴 상품인 카피 제품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성욕 저하, 우울증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고려하셔서 약을 복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약품의 복용 방법은 1일 1회 1mg을 투여해야 합니다. 또, 최소 3~6개월 이상 섭취하여야 합니다.
- 탈모의 원인 DHT 90%억제함
- 피나스테리드 FDA 승인 받은 제품
- 피나스테리드 카피약 제품도 많음
둘째, ‘아보다트’
두타스테리드 성분을 이용한 약으로 이 또한 DHT를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앞서 언급한 호르몬은 DHT는 1타입과 2타입이 존재하여 탈모를 일으 킵니다. 그리고 피나스테리드의 경우 1타입만을 억제하여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반면, 아보다트는 1타입, 2타입 2가지 모두 억제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아보다트 성분인 두타스테리드 제품의 경우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좋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탈모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복용하면 안됩니다. 복용 뿐만 아니라, 임신 여성의 경우 알약을 만지기만 해도 이것이 피부로 흡수될 수 있다고 해요.
흡수되는 것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냐면 바로 기형아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주의해야겠죠. 또, 남성의 경우 부작용인 발기부전 및 여유증 등의 성 기능 장애가 유발될 수 있고, 남녀 상관없이 성욕이 감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아보다트 성분인 두타스테리드 제품의 경우,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좋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탈모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울함, 피로감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복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 1회 0.5mg을 통째로 삼키면 됩니다. 씹어 먹거나 쪼개서 먹을 시, 약을 감싸고 있는 보호막이 깨져버려 내용물이 입 안에 자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탈모는 1타입 2타입이 존재
- 아보다트는 1타입 2타입을 다 억제한다.
- 두타스테리드 FDA 승인 받지 못함
- 임산부의 경우 약을 만지지 않는게 좋음, 기형아 출산이 높음
셋째, ‘판시딜’
이 또한 DHT 억제 기능을 지녔습니다. 일반적으로 처방해서 먹는 탈모약은 아니고 일반 약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탈모가 심하지 않으신 분들, 혹은 여성분들, 탈모 병원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탈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맥주 효모가 탈모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텐데요.
이 약에 맥주 효모 성분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처방전 없이도 구매 가능한 일반 의약품이라서 부작용이 크진 않습니다. 12세 미만은 복용하면 안되고, 어지럼증, 위장 장애가 조금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탈모를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보다는 영양제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DHT 억제 기능을 가지고 있음
- 일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구매가능
- 맥주효모 성분이 들어가 있다.
- 12세미만은 복용금지
- 탈모약 보다는 영양제 정도로 생각하는게 편하다.
넷째, 먹는 미녹시딜
먹는 미녹시딜 입니다. 미녹시딜은 바르는 약이 있고, 먹는약도 존재하고 있는데요. 바르는 약으로는 로게인폼이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르는 미녹시딜의 경우 처방전 없이 일반 약국에서도 구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미녹시딜은 고혈압 환자를 위해 제작된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고혈압 분들이 먹고 있는 약이기도 합니다.
미녹시딜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활을 원활히 하게 되는데, 혈액순환을 시키게 됨으로 인하여, 머리가 빨리 자라게 합니다.
미녹시딜의 부작용이면서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다모증’이 바로 이유인데요. 머리가 빨리 자라게 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병원에서 탈모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게 되면, 다음과 같은 조합으로 약을 처방 해주기도 합니다.
- 프로페시아 + 먹는 미녹시딜 + 위장보호제
이렇게 탈모약으로 챙겨주기도 하는데요. 프로페시아가 DHT를 억제하고, 미녹시딜이 머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런 조합으로 많이 처방해 준다고 합니다.
부작용
부작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약의 효과가 강해서 그런지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 빈맥
- 두통
- 체액저류
- 심부전
- 다모증 (몸 전체 털이남)
다모증으로 부작용을 겪는분들은 약 먹는 내내 다리털을 밀었다고 하는 분들이 있으며, 솜털 부분의 털이 털이 보일정도로 굶게 자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 복용을 중지하더라도, 1~6 개월 정도는 계속해서 다모증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탈모약 복용시 수칙
탈모약은 아래와 같은 수칙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 모발 이식 후에도 꾸준한 복용 필요
- 남성용, 여성용 탈모 치료제가 구분되어 있는 경우, 구분해서 사용하기
- 먹는 탈모약의 경우, 씹어 먹거나 쪼개서 먹는 등 변형해서 먹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복용하기
- 바르는 약의 경우 바른 후 손씻기
- 바르는 약은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번 두피에 사용하기.(특히 눈 주변에 묻지 않게 주의하기)
- 정량 복용하기
- 일반적으로 수개월에 거쳐 효과가 나타나니 꾸준히 복용하기
탈모는 초기에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중에 손 쓸 수 없는 때가 오면 단순히 약을 복용하는 정도로 해결하기 어렵죠.
이전에 포스팅 한 탈모 증상 등을 보시고 해당된다고 생각하시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늦지 않게 병원에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활습관도 스트레스 줄이기, 규칙적인 생활하기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검은 콩, 맥주 효모 등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이뤄진 식단짜기 등으로 바꾸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 번 건너면 돌아오기 힘든 강인 탈모, 미리 혹은 초기일 때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