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신 주식거래 수수료 및 세금 총정리! 국내·해외 주식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정보

처음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설레기도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수수료는 얼마인지,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복잡해서 망설이게 되죠.

괜히 잘못 시작했다가 손해보는 건 아닐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무료 이벤트’라는 광고에 혹해서 시작했다가 나중에 몰랐던 수수료가 빠져나가는 걸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거래 수수료 및 세금을 제대로 이해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정보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부터 정확히 알아야

요즘은 비대면 계좌 개설만 하면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내세우는 증권사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거래가 무료는 아닙니다.

2025년 기준 주요 증권사의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은 0.015% 내외로 매우 저렴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신규 가입자나 이벤트 참여자는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삼성증권이나 하이투자증권은 최대 0.4% 수준의 수수료가 적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키움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처럼 모바일(MTS) 거래 시 최저 수수료를 제공하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삼쩜삼 같은 증권사 비교 플랫폼을 활용해 각 증권사의 수수료 정책을 한눈에 살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국내 주식 거래할 때 꼭 나가는 세금도 확인하세요

주식을 팔기만 해도 무조건 내야 하는 게 증권거래세입니다.

2025년 기준 **0.15%**로, 2024년보다 인하됐지만 여전히 매도 금액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수익 여부와 관계없이 팔기만 하면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코스피 상장주식 매도 시에는 농어촌특별세가 포함돼 있어 더 이상 추가 세금이 붙지는 않습니다. 한동안 논란이 많았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2025년 폐지되어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 부담은 현재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 다시 부활할지 모르는 만큼, 정부 정책 변화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 주식 거래 시 수수료는 얼마일까?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분들도 많죠. 애플, 테슬라 같은 글로벌 기업에 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해외 주식은 국내 주식보다 수수료가 높은 편입니다.

보통 0.25% 수준이며, 증권사별 이벤트나 환전 수수료, 최소 수수료 정책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NH투자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에서는 해외 주식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종종 진행하니, 이런 기회를 활용해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 용어부터 전략까지 기본은 꼭 알아두세요

주식은 기업의 소유권 일부를 사고파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가격만 보고 사는 게 아니라, 그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를 자주 듣게 되죠.

주가, 거래량, 배당금, 주가지수, PER(주가수익비율) 같은 기본 용어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또한 투자 전략도 다양합니다.

기업 가치를 분석하는 가치투자, 성장 가능성에 집중하는 성장투자, 차트를 분석하는 기술적 투자까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주식 거래를 시작할 때 수수료와 세금을 정확히 아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 국내 주식은 0.15% 증권거래세, 해외 주식은 0.25% 수수료가 기본이라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금투세는 폐지됐지만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 뉴스도 자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투자에 앞서 기업 분석, 시장 흐름, 투자 전략까지 한 번쯤 공부해 본다면 실패 확률도 확실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한 번쯤 “그거 수수료랑 세금 생각해 봤어?” 라고 말해줄 수 있는 똑똑한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