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MZ세대 청년 탈모치료비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서 MZ세대들에게 청년 탈모가 있는 분들에 한하여 탈모 치료비를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탈모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는 대구밖에 없는데요. 현재 서울에서도 해당 탈모치료비를 지원을 할려고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지금 현재 조례안으로 발의가 진행되며, 본회의에 상정 되지 않을까?하고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된다면 누가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며, 어떤 경우에 헤택을 받아 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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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비 지원 할려는 이유?

탈모치료비를 지원하는 이유는 탈모약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크기 때문에 지원금을 지원하려고 하는 것인데요. 탈모약의 경우, 한번 복용을 하면 평생을 복용해야 된다는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약 성분 2가지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를 통하여 약을 만든 경구약 입니다.

탈모약의 원리는 호르몬을 조정하여 더 이상 탈모가 일어나지 않게 한다는 것 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약을 꾸준히 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니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워 이를 서울시에서 지원하기 위함인데요.

조례안에서 진행되는 경우 대상은 서울시 3개월 거주하여 주민등록이 서울로 등록된 청년인 만 19~39세중 탈모가 진행되는 환자의 경우 지원을 받아 볼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이중 탈모인 상태에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탈모 진단을 받은 분들에 한하여 지원이 됩니다. 해당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대략 청년 1만명을 지원하게 되며, 이는 금액으로 연간 12억~30억원의 금액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서울시 탈모지원금 조례안>

현재 서울시에서 정확하게 지원되는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구매금액의 50%라는 말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조례안이라 추측만 난무할 뿐인데요.

프로페시아 성분으로 만든 탈모약의 경우 1년치를 구매할 경우 약 60만원의 비용이 들게 되며, 이를 50%정도 지원을 할시 3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게 되며, 예산은 30억이 됩니다.

어느 정도 지원을 할 지는 대략적인 유추만 하고 있으며, 지금 지원하고 있는 보령시의 경우 다음과 같이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보령시의 경우 탈모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49세이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보령에 거주 신고를 하고 1년이상 분들에 한해서 탈모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으로는 1인당 최대 200만원 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래진료비 및 진료기관에서 탈모약 약제비를 지불 할 경우 본인부담금에서 지원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서울도 선례가 있으면서 이와 비슷한 유형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