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를 사용하다 보면 맞춤법 검사가 유용할 때도 있지만, 간혹 빨간 밑줄이 너무 많이 나와서 눈에 거슬릴 때가 있죠.
특히 저처럼 메모를 빠르게 작성하고 싶을 때 이 밑줄이 자꾸 신경 쓰여 작업 흐름을 방해한다면, 정말 답답할 수밖에 없는데요.
저도 이런 고민 끝에 맞춤법 검사 끄는 방법을 찾아냈어요. 이 방법으로 빨간 선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가독성을 높이고 작업 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아래 방법을 따라 해보세요!
에버노트 맞춤법 검사 끄는 방법
PC에서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경우, 맞춤법 검사 기능을 끄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몇 번의 클릭으로 불편한 빨간 선을 없앨 수 있어요. 아래 단계별로 따라 해보세요.
- 에버노트 실행: 에버노트 PC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 도구 메뉴 클릭: 상단 메뉴 바에서 ‘도구’를 클릭합니다.
- 설정 선택: 드롭다운 메뉴에서 ‘설정’ 또는 ‘기본설정’을 선택하세요.
- 애플리케이션 설정으로 이동: 왼쪽 메뉴에서 ‘애플리케이션’ 탭을 클릭합니다.
- 입력 시 맞춤법 검사 비활성화: 아래쪽으로 스크롤해 ‘입력 시 맞춤법 검사’ 항목을 찾은 뒤, 체크박스를 비활성화로 전환합니다.
이렇게 설정을 마치면 빨간 밑줄이 더 이상 보이지 않아요! 이제 눈에 거슬리지 않는 깔끔한 작업 환경에서 에버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 끈 후, 달라진 점
맞춤법 검사를 끄고 나니, 가독성이 훨씬 좋아졌어요. 이전에는 빨간 밑줄 때문에 중요한 내용에 집중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작성한 텍스트만 깔끔하게 보여서 훨씬 편하더라고요.
특히 여러 언어를 섞어 쓰거나 맞춤법 검사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전문 용어를 사용할 때도 더 이상 밑줄이 표시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됐어요.
맞춤법 검사를 끄는 게 불편할 수도?
다만, 맞춤법 검사 기능이 완전히 꺼지면, 오타를 스스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평소에 맞춤법을 잘 확인하지 않는다면, 작업이 끝난 후 따로 맞춤법 검사 툴을 이용해 최종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에버노트는 워낙 강력한 메모 도구이지만, 사용자에게 맞는 설정으로 활용해야 진짜 효율이 극대화된다고 생각해요. 빨간 밑줄 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위 방법으로 간단히 맞춤법 검사를 비활성화해보세요.
그리고 필요할 때는 다시 설정을 켜서 사용할 수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맞춤법 검사를 끄고 나서 메모 작성이 훨씬 편리해졌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도 깔끔한 메모 환경을 만들어보세요!